올여름 한강 수영장 21만명 방문…올해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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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에 총 21만5325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공원 수영장은 내년에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
28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23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 한강공원(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양화·난지물놀이장 이용객은 평일 하루 평균 2067명, 주말·공휴일 하루 평균 6988명 등 총 21만53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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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올해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에 총 21만5325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공원 수영장은 내년에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
28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23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 한강공원(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양화·난지물놀이장 이용객은 평일 하루 평균 2067명, 주말·공휴일 하루 평균 6988명 등 총 21만5325명이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한강 수영장은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샤워시설, 카페테리아,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뚝섬·여의도·잠원수영장은 워터슬라이드, 패달보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난지·양화 물놀이장에서는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휴휴수영장’을 열어 여름밤 음악과 함께 한강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운영기간 중 매일 간이 수질검사와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주1회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대장균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수질을 관리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번 여름 무더위를 피해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새롭게 단장한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이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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