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여사장 보며 음란행위…모친 "젊은 애니 용서해 달라"

2023. 8. 28.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자 있던 카페 여사장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를 했는데 이 가운데, 남성의 모친이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동네 주민이라는데 마주치고 싶지도 않다.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부모님 또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신다. 남성이 꼭 처벌받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경찰서에 CCTV 원본 들고 가서 신고했을 때 불안감을 호소했는데, 그때 신변보호 조치를 해주셨다면 조금이나마 덜 불안하게 지냈을 것이다"라면 경찰 대처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혼자 있던 카페 여사장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를 했는데 이 가운데, 남성의 모친이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페 업주 A 씨가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음란행위 손님을 경찰에 넘긴 후기를 전했습니다.

A 씨는 "22일 퇴근 후 가해자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다. 짧게나마 한 첫 통화에서 어떠한 사과도 없었으며, 만나서 이야기할 것을 원했다"면서 "두 번째 통화에서 '죄송한데 우리 애 한 번만 용서해 달라'는 게 첫마디였다"고 전했습니다.

가해 남성의 어머니는 "우리 애 젊은 애잖아. 젊은 애"라며 선처를 부탁했다고 하는데요.

A 씨는 "젊으면 다 용서해야 하냐. 범죄는 저지르면 안 되지 않냐"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가해자의 어머니에게 전화하지 말아 줄 것을 요구했지만 계속되었고 결국 가해자가 자수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A 씨는 "동네 주민이라는데 마주치고 싶지도 않다.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부모님 또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신다. 남성이 꼭 처벌받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경찰서에 CCTV 원본 들고 가서 신고했을 때 불안감을 호소했는데, 그때 신변보호 조치를 해주셨다면 조금이나마 덜 불안하게 지냈을 것이다"라면 경찰 대처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