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장관 방중…반도체 수출규제 등 논의

KBS 2023. 8. 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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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어제 오후 늦게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나흘 동안의 방중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상무장관이중국을 방문한 것은 7년 만이고, 지난 6월 이후 네 번째로 중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급 인사입니다.

러몬도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 동안 미중 양국이 첨단 반도체나 희귀광물 등 서로를 겨눈 수출 규제 조치 같은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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