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시즌 첫골이 결승골...FC바르셀로나, 4-3 진땀승...사비 감독 “미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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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어렵게 1승을 추가했다.
이후 바르사는 페란 토레스(후반 23분)에 이어 레반도프스키(후반 26분)이 골이 터지며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그동안 부진하던 레반도프스키는 3경기 만에 시즌 첫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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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FC바르셀로나가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어렵게 1승을 추가했다.
27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델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원정 3라운드에서다. 바르사는 이날 가비(전반 12분), 프렝키 더 용(전반 15분)의 골이 일찌감치 터지며 순항하는 듯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비야레알이 후안 포이스(전반 26분), 알렉산더 쇠르로스(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후반 5분)의 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부는 예측불허의 상황이 됐다.
이후 바르사는 페란 토레스(후반 23분)에 이어 레반도프스키(후반 26분)이 골이 터지며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토레스는 이날 후반 18분 오리올 로메우와 교체 투입돼 5분 만에 동점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살려냈다. 시즌 2호골이다. 그동안 부진하던 레반도프스키는 3경기 만에 시즌 첫 골맛을 봤다.
바르사는 이로써 시즌 2승1무를 기록했다. 헤타페와의 원정 1라운드에서 0-0으로 비긴 뒤, 카디스와 홈 2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바르사였다.
경기 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사 감독은 “미친 경기였다. 우리 잘못이었다. 비야레알이 초반에 좋은 출발을 했지만, 우리는 2-0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거기서부터 경기는 우리의 것이 됐는데, 그 다음 너무 많이 양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후반전과 우리의 공격 방식에 만족하지만 수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사비 감독은 이날 가비-레반도프스키-라민 야말을 공격 최전방, 더 용-오리올 로메우-일카이 귄도안을 미드필더, 마르코스 알론소-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쥘 쿤데-세르지 로베르토를 포백, 테르 슈테건을 골키퍼로 선발 출전시켰다.
만 16세인 라민 야말은 후반 31분까지 경기장을 누비다 안수 파티와 교체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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