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올해 제1회 울산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등

유재형 기자 2023. 8. 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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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용잠지구 도로확장사업, 근로자 쉼터 조성, 가로환경정비사업(주차장, 보도정비)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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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등 2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안건(2건) 심의, 안건(3건)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1호 안건으로 ‘(가칭)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 건립’을 심의한다.

‘(가칭)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은 2024년에 울산대공원 동문 일원에 건립될 계획이다. 현재 유일한 산재희생자위령탑은 서울 보라매공원 내 세워진 것으로 지난 2000년 근로복지공단에서 건립했다. 협의회 심의를 통해 건립이 결정되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건립하게 된다.

◇울산·미포국가산단,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 선정

울산시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노후 산단 내 기반시설 정비 및 지원시설 확충 등을 통한 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용잠지구 도로확장사업, 근로자 쉼터 조성, 가로환경정비사업(주차장, 보도정비) 등을 추진한다.

용잠지구 도로확장사업은 사업비 241억원이 투입돼 SK~울산항 입구 길이 4.8㎞, 2차로를 4차로 규모로 조성한다. 2024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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