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덜 매파적' 발언 내놓은 파월…작년과 달리 예상 수준

송태희 기자 2023. 8. 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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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문남중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수석연구위원

Q. 지난주 최대 빅이슈였던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부터 살펴보죠. 시장이 우려하던 '잭슨홀 충격'은 없었습니다. 파월 발언을 두고 덜 매파적이었다, 기존 입장 되풀이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올해 '잭슨홀 충격' 없었다…파월, 기존 입장 반복?
- '덜 매파적' 발언 내놓은 파월…작년과 달리 예상수준
- 파월 의장 "추가 금리인상 준비돼 있어…신중히 결정"
- 금리인상 관련 지난해 '강력하게'대신 '신중히' 입장
- 파월 매파 발언 "물가 여전히 높다"…추가 인상 예고
- 美 CPI 상승률 지난해 6월 9.1% 찍고 3.2%로 하락
- 인플레 목표 2% 유지…성장세·노동 과열 완화 필요
- "정책환경 불확실성 높아" 어려움 토로한 파월 의장
- 파월, 기존 입장 사실상 되풀이한 수준에 시장 안도
- 엘 에리언, 파월 발언 관련 "정확히 중간적인 기조"

Q. 파월 의장이 강조했던대로 시장 관심은 데이터, 즉 경제지표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연준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물가와 고용지표, 그리고 성장률까지 발표되는데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그에 따른 금리 전망까지 말씀해 주시죠?

- 고용·인플레이션 지표에 촉각…9월 FOMC 결정은?
- 9월 FOMC 앞두고 시장의 관심은 '경제지표'로 이동
- 노동시장 압박 완화…ADP 민간·비농업 고용 주시
- 이코노미스트, 8월 신규고용 규모 17만5천명 예상
- 인플레 핵심은 서비스 부문 노동수급 불균형 추가 완화
- 7월 PCE 물가지수, 6월 상승률 0.2% 밑도는지 관건
- "성장률·인플레이션 지표 모두 하강 흐름을 보일 것"
- 내달 금리동결되겠지만 긴축 사이클 끝나지 않을 것
- '더 높은 금리를 더 오래' 기조 재확인…경기둔화 우려
- 연은 총재들 금리인상 "필요없다" vs. "더 필요하다"
- 하커 연은 총재 "충분히 인상…추가 금리인상 불필요"
- 메스터 연은 총재 "최소 한 번의 금리인상 더 해야"
- CME 페드워치, 9월 금리동결 가능성 80% 반영
- 1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44%, 인상 전망 56% 반영

Q. 연초부터 상승 랠리를 이어 온 뉴욕증시는 8월 들어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8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일지 증시 향방과 전략까지 말씀해 주시죠?

- 잘나가던 뉴욕증시, 8월 들어 '최악'…향후 전망은?
- 이달 들어 S&P500·다우 3%, 나스닥 5% 이상 하락
- 막바지 휴가철·中 부동산 위기·고금리 장기화 우려
- 강세론자·약세론자 간 줄다리기…대내외 환경 불안
- S&P500지수 내 시총 상위 10대 기업 비중 33% 육박
- 기술주 고평가 우려…"과거 닷컴버블 붕괴 때와 달라"
- 오안다 "뉴욕증시, 몇 달 내 사상 최고치로 오를 것"
- AI 발전 매우 초기 단계…관련 종목이 시장 이끌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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