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건강해진 안성기, 25일 영화예술인자녀 6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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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과 싸운 배우 안성기가 한결 건강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2011년 재단 설립 이후 스물 세번째로 선정한 영화예술인자녀 장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 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로 나누어 10년 이상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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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과 싸운 배우 안성기가 한결 건강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안성기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2011년 재단 설립 이후 스물 세번째로 선정한 영화예술인자녀 장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행사가 끝난 후 촬영한 기념사진 속 안성기는 환한 얼굴과 부쩍 자란 머리칼이 눈에 띄었다.
재단 측은 이 날 국내 영화 관련 17개 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예술인의 자녀에게 총 1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형규(청량정보고등학교), 양민혁(수원대학교), 최강(성결대학교), 서윤우(대덕대학교), 김수민(동덕여자대학교), 김규림(성신여자대학교) 학생 등이다.
한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 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로 나누어 10년 이상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로써 2023년 하반기까지 예술인 자녀 449명에게 총 7억 5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0년도 상반기 제19회 예술인자녀 장학사업부터 백학문화재단(이사장 백정수)으로부터 연 1000만원의 협찬을 받고있다.
이외에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현재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인 ‘필름게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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