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아파트서 불…새벽에 주민 47명 대피
한병찬 기자 2023. 8. 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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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보광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했다.
용산소방서는 28일 오전 5시1분 "탄내가 나고 경보기가 울린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차량 18대, 인력 62명을 보내 화재 발생 32분만인 오전 5시33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 47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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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용산구 보광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했다.
용산소방서는 28일 오전 5시1분 "탄내가 나고 경보기가 울린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차량 18대, 인력 62명을 보내 화재 발생 32분만인 오전 5시33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 47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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