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섬 지역 해양쓰레기 정화운반선 '경북 0726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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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섬 지역 정화운반선 '경북 0726호'를 취항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5일 해양수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0톤급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경북0726호'의 취항식을 울릉 현포항에서 열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전문 수거 운반선인 '경북 0726호' 취항을 시작으로 환동해 해양쓰레기 처리와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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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섬 지역 정화운반선 '경북 0726호'를 취항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5일 해양수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0톤급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경북0726호'의 취항식을 울릉 현포항에서 열었다.
'경북 0726호'는 마땅한 처리시설이 없어 방치되거나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국비를 확보, 2021년 건조에 들어가 올해 2월 준공했다.
170t급으로 주기관 1천800마력, 최고속도 13노트(시속 24㎞), 항속거리 600㎞, 전장 39m, 전폭 9m 규모다.
경북도는 해양쓰레기 수거·운반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협조해 해양오염사고 처리 지원 등 선박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배 이름은 독도의 해돋이 시간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전문 수거 운반선인 '경북 0726호' 취항을 시작으로 환동해 해양쓰레기 처리와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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