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초월 워맨스"..손나은♥정유미·수지♥한지민·한소희♥송혜교 '훈훈'

김수형 2023. 8. 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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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언니 옆에 예쁜 여동생이다.

앞서 앞서 한지민이 SNS 라이브를 통해 "수지 님이 저를 팔로우했다고요?"라며 깜짝 놀라던 모습이 화제가 됐기 때문.

이후 한지민은 수지의 글에 댓글을 남기는 등 애정을 드러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지민은 노래방에서 수지와 듀엣 노래도 불렀는지 묻자 "저는 그냥 관람했다. 예쁜 애가 노래도 잘하더라"라며 "내가 (수지 씨) 택시도 잡아줬다"며 든든한 선배이자 자상한 언니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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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예쁜 언니 옆에 예쁜 여동생이다. 연예계의 연상연하(?) 워맨스가 지켜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한다. 선후배에서 세대차이를 극복하며 친 자매처럼 지내는 대표 워맨스들을 꼽아봤다. 

#손나은 ♥ 정유미

앞서  최근 PSG와 전북 현대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진행된 가운데 축구장을 찾은 스타들이 주목을 받았다. 바로 글로벌 스타인 지드래곤이 방문했기 때문. 아무래도  글로벌 축구 스타 네이마르부터 최근 PSG에 이적한 이강인과 K리그 최다 우승을 차지한 전북 현대 선수들이 총출동한 만큼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드래곤 사진이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그의 뒤에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정유미와 손나은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을 학고 함께 관중석에 앉아 축구관람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또 손나은은 28일 새벽, 개인 계정에도 사진을 한 장 공개했는데, 정유미와 함께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 V자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동갑내기 친구라 느껴질 정도다. 

#한지민 ♥ 수지 

최근 한지민과 수지도 의외의 인맥으로 주목받았다. 앞서 앞서 한지민이 SNS 라이브를 통해 "수지 님이 저를 팔로우했다고요?"라며 깜짝 놀라던 모습이 화제가 됐기 때문. 이후 한지민은 수지의 글에 댓글을 남기는 등 애정을 드러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지민은 한 방송에서 "그 전에 수지 씨랑 우연히 합석해서 본 적이 있다"며 "그때 영화 '밀정' 공유, 신성록 배우랑 있었는데 마침 (신)성록 씨가 수지 씨랑 드라마 '배가본드'를 촬영 중이었다. 연락하다가 수지 와도 되냐고 해서 오라고 했다. 다 같이 노래방도 갔다"고 깜짝 일화를 전했다. 그렇게 수지와의 인연이 전해졌다는 것. 

한지민은 노래방에서 수지와 듀엣 노래도 불렀는지 묻자 "저는 그냥 관람했다. 예쁜 애가 노래도 잘하더라"라며 "내가 (수지 씨) 택시도 잡아줬다"며 든든한 선배이자 자상한 언니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혜교 ♥ 한소희 

함께 작품에서 만남이 불발됐지만 그 인연으로 절친이 된 스타도 있다. 바로 송혜교와 한소희.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는데, 결국 논의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이에 많은 팬들도 아쉬웠던 상황.

팬들 만큼 당사자인 두 사람도 출연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여과없이 드러냈는데, 한소희는 송혜교의 SNS에 “그래도 내 거”라고 댓글을 남기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반 캐스팅은 불발 되어도 세대를 초월한 우정은 계속해서 이어진 모습. 

이후에도 한소희는 송혜교의 SNS에 주접 댓글(?)로 남다른 애정을 전했고, 송혜교 역시 한소희가 촬영하는 ‘경성크리처’ 현장에 커피차를 전하며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아예 송혜교는 ‘so hee’라고 적힌 팻말 아래서 한소희의 사진을 든 채 포즈를 취하기도. 이에 한소희는 웃고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으며, 브로맨스를 뛰어넘는 끈끈한 워맨스로 지켜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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