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은 화끈하네..하림, ♥︎리키 손 먼저 잡고 침대 옆에 누웠다 (돌싱4)[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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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하림이 리키가 사는 곳과 자신을 향한 마음을 확인한 뒤 거침없는 스킨십을 작렬했다.
2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리키는 하림의 귀걸이를 캐치하고 재빨리 골라 1:1 데이트를 즐겼다.
리키 또한 "하림이 손잡아줬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활짝 웃었다.
하림은 "리가 서로 관심 있다는 걸 듀이도 아는 게 좋으니까"라며 대화 이유를 밝혔고 리키는 하림의 허리를 감싸며 스킨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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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돌싱글즈4’ 하림이 리키가 사는 곳과 자신을 향한 마음을 확인한 뒤 거침없는 스킨십을 작렬했다.
2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리키는 하림의 귀걸이를 캐치하고 재빨리 골라 1:1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자신의 지역을 공개하라는 제작진의 지령이 떨어졌다. 먼저 하림은 시애틀에 산다고 했고 리키는 거리는 조금 있다고 답했다.
리키가 사는 곳은 바로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였다. 두 지역은 비행기로 3시간 거리였고 다행히 시차는 없었다. 하림은 “그게 무슨 먼거리야. 시간대가 같잖아. 뉴욕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난 문제 없다”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리키 역시 “진짜 궁금하다. 너에 대해서. 나이는 신경 안 쓰는데 궁금하다”고 화답했다. 하림은 “나중에 모든 정보가 밝혀졌을 때 매칭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거침없이 직진 신호를 켰다.
심지어 그는 자리에서 일어난 리키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았다. 리키도 싫지 않은 듯 같이 손을 잡고 걸었다. 두 사람은 숙소 앞까지 손을 잡고 걸으며 진한 연인 분위기를 풍겼다. 입소 3일째인데 스킨십 진도까지 뺀 두 사람이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하림은 “표현이 안 되는 순간이었지만 처음부터 확신이 있었다. 망설임 없이 손을 잡아도 당연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리키 또한 “하림이 손잡아줬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활짝 웃었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리키는 “네가 나한테 관심 있다고 얘기해서 내가 모든 걸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네가 손을 잡아서 더 확신이 들었다. 우리가 서로에게 관심이 있구나. 우리가 마주 보고 대화하면서도 느꼈다. 이런 감정을 이전에 느껴 본 적이 없다. 천천히 진행하는 게 더 맞는 것 같다. 안아주고 싶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의 진전된 관계를 모르고 있던 듀이는 화들짝 놀랐다. 앞서 하림은 입소 첫날 듀이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도 선전포고했던 상황. 하지만 리키에게로 마음을 돌렸고 듀이는 이를 모른 채 기회를 엿봤다가 실망했다.
하림을 찾아간 그는 “너랑 얘기 해보고 싶었는데 각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하림은 “너한테 관심 있었다. 그게 진행이 잘 안 됐던 것 같다. 좋은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다. 친구도 되고”라고 선을 그었다.
듀이는 “어떤 면에서 호감을 느꼈고 어떤 면에서 실망을 느꼈어?”라고 물었다. 하림은 “대화를 너무 잘한다. 스마트하고 영리하니까 매력이 있더라. 어긋난 건 내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소파에 있을 때 날 챙겨준 거에 반응을 못했다. 그걸 너는 무관심이었단 거로 받아들인 것 같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하림은 리키에 대해 “원래부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쐐기를 박으며 듀이에게 친구가 되자고 했다. 그리고는 리키의 방으로 가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하림은 “리가 서로 관심 있다는 걸 듀이도 아는 게 좋으니까”라며 대화 이유를 밝혔고 리키는 하림의 허리를 감싸며 스킨십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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