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식시장 살리려 15년 만에 인지세 인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15년 만에 주식거래 인지세를 인하했다고 27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는 오는 28일부터 주식거래 인지세를 절반으로 인하한다는 방침을 이날 발표했다.
현행 주식거래 인지세는 0.1%로, 이같은 당국의 인하 발표는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경제 둔화세가 계속되자 중국 당국이 이같은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중국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15년 만에 주식거래 인지세를 인하했다고 27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는 오는 28일부터 주식거래 인지세를 절반으로 인하한다는 방침을 이날 발표했다.
현행 주식거래 인지세는 0.1%로, 이같은 당국의 인하 발표는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블룸버그는 "중국 증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같은 조치는 "시장 유동성에 영향을 끼치는 정책 변화에 예민한 9조6000억달러(약 1경2740조원) 규모의 중국 주식시장에서 자동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경제 둔화세가 계속되자 중국 당국이 이같은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