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미술사 공부에 욕심 “조세호와 대화 잘 안돼” (선녀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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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유병재가 미술사 공부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8월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국내 최초로 열린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찾는 전현무, 유병재, 하니, 도슨트 이창용, 역사학자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전현무는 "혹시 조 씨 아니냐"며 조세호를 언급, 유병재는 "그분들과 대화가 안 돼서 오늘 많이 배워가면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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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선녀들' 유병재가 미술사 공부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8월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국내 최초로 열린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찾는 전현무, 유병재, 하니, 도슨트 이창용, 역사학자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에 대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서 영국 박물관에서 엄청난 명화들이 도착했다. 내셔널 갤러리가 유럽 3대 미술관에 속한다. 렘브란트, 라파엘로, 보티첼리, 반 고흐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관람 포인트를 묻자 이창용은 "오늘 만나볼 작품들은 라이벌 관계였던 화가들이 많다. 치열하게 경쟁했던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쳐보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병재는 "내용을 들어보니 오늘 만날 화가들만 알아도 방귀 좀 뀌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전현무는 "양세형 이런 친구 앞에서는 바로 천자문 읊을 수 있다"고 거들었다.
유병재는 "제 주변에 누구라고 특정하진 않겠지만, 예능하는 형님들이 삶의 질이 나아짐과 동시에 급하게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혹시 조 씨 아니냐"며 조세호를 언급, 유병재는 "그분들과 대화가 안 돼서 오늘 많이 배워가면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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