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당일 퇴근에도 질척 “♥한가인 일찍 끝나서 놀랄 듯” (1박2일)[어제TV]

장예솔 2023. 8. 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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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이 퇴근 미션에서 노익장을 발휘했다.

두 번째 조는 연정훈과 딘딘, 유선호의 대결이었다.

문세윤은 연정훈의 승리를 확신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집에 들어가기 싫다. 합법적인 외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태계 교란종' 연정훈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두 사람을 코너로 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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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연정훈이 퇴근 미션에서 노익장을 발휘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퇴근 미션을 위해 '무릎 치기 씨름'을 진행했다. 경기장 안에서 무릎에 매단 2개의 풍선은 지키면서 다른 사람의 풍선을 모두 터뜨리면 승리하는 방식.

첫 번째 조는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가 출격했다. 앞서 나인우와의 대결에서 굴욕을 맛봤던 문세윤은 "오늘까지 지면 오래간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나인우는 188cm 장신답게 긴팔로 두 사람을 공격했다. 순식간에 김종민의 풍선 1개를 터뜨린 문세윤에게 겁 없이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각각 풍선이 1개씩 남은 상황. 문세윤은 "너무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며 나인우에 1대 1 대결을 제안, 나인우는 "내 성격을 잊은 것 같다"며 흔쾌히 응했다.

두 사람은 치열한 몸싸움 끝에 서로 뒤엉키며 동반 자멸했고, 멀리서 구경하던 김종민은 손쉽게 결승전에 진출해 폭소를 유발했다.

두 번째 조는 연정훈과 딘딘, 유선호의 대결이었다. 문세윤은 연정훈의 승리를 확신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집에 들어가기 싫다. 합법적인 외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태계 교란종' 연정훈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두 사람을 코너로 몰기 시작했다. 유선호는 빠른 스피드 탓에 풍선을 떨어뜨렸고 이를 연정훈이 손쉽게 터뜨렸다.

마찬가지로 유선호에게 풍선을 빼앗긴 딘딘은 연정훈과 승부를 펼치다 괴성을 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정훈이 억울해하자 딘딘은 "저 형이랑 하기 싫다"며 엄살을 피웠다.

맏형 연정훈은 딘딘에 이어 막내 유선호까지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연정훈과 김종민 최고령들의 대결이었다.

김종민은 "8개월 차이면 친구"라고 도발했다. 문세윤이 "친구한테 한마디 해라"고 제안하자 김종민은 금세 "더하면 안 될 것 같다"고 꼬리를 내렸다.

창과 방패의 대결은 연정훈의 승리였다. 최종 우승한 연정훈은 "아직 9시밖에 안 됐다. 두 번째 게임만 보고 가면 안 되냐"고 질척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상하다. 난 승부욕이 없는데 다들 무섭다고 그런다. 근데 너무 일찍 끝나서 집에서도 깜짝 놀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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