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X김종국 문어잡이 발연기에 모두 속았다 “방송으로 확인”(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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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과 김종국의 발연기에 '런닝맨' 모두가 속았다.
8월 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벌칙으로 새벽 문어 낚시에 나선 지석진과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낚시에서 돌아온 지석진은 자신들이 잡아 온 문어로 라면을 끓이기 위해 마냥 기다리고 있던 멤버들에게 "내가 잡은 것"이라며 커다란 문어를 공개했다.
낚시에 실패한 지석진과 김종국이 짜고, 선장이 잡은 문어를 가져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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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지석진과 김종국의 발연기에 '런닝맨' 모두가 속았다.
8월 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벌칙으로 새벽 문어 낚시에 나선 지석진과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낚시에서 돌아온 지석진은 자신들이 잡아 온 문어로 라면을 끓이기 위해 마냥 기다리고 있던 멤버들에게 "내가 잡은 것"이라며 커다란 문어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낚시에 실패한 지석진과 김종국이 짜고, 선장이 잡은 문어를 가져온 것.
이를 알 턱이 없는 '런닝맨' 멤버들은 "이렇게 커다란 문어를 어떻게 잡았냐"고 감탄했다.
특히 '허당' 전소민은 "믿기지가 않는다. 방송으로 봐야겠다. 어떻게 잡았지?"라 깜빡 속아넘어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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