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신세경에 팬심 폭발 “아무 것도 안 하는데 예뻐” (1박2일)[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딘딘이 신세경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퇴근 미션으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16강 대결에서 맞붙은 여자 연예인은 김고은과 신세경.

딘딘은 한 치의 고민 없이 신세경을 꼽으며 "가끔 밥 먹을 때 브이로그 알고리즘 떠서 본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너무 예쁘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김종민은 신세경이 시즌3에 출연했다며 "그때 이상형 월드컵에서 저를 꼴등으로 뽑았다"고 회상했다.

문세윤이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묻자 김종민은 "그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나를 꼴등으로 뽑았는데 너무 예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되는 이상형 월드컵에 딘딘은 "근데 우리 따위가 이래도 되냐"며 현실을 자각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선호 역시 "여기 나오신 분들이 방송 안 보셨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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