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과거 모르는 베니타 “100% 연하, 자녀 있을듯” 오산 ‘돌싱글즈4’[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8.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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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의 과거를 모르는 베니타가 틀린 추측들을 내놓았다.

8월 27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6회에서는 제롬과 베니타가 일대일 소지품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제롬과 베니타가 서로의 사는 지역을 놓고 진지한 대화 중일 때, 마침 '지금 데이트 중인 상대방에게 당신의 지역을 공개하세요'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이라고 먼저 밝힌 베니타는 제롬의 사는 지역이 미국 동부가 아니라는 말에 일단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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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제롬의 과거를 모르는 베니타가 틀린 추측들을 내놓았다.

8월 27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6회에서는 제롬과 베니타가 일대일 소지품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제롬과 베니타가 서로의 사는 지역을 놓고 진지한 대화 중일 때, 마침 '지금 데이트 중인 상대방에게 당신의 지역을 공개하세요'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이라고 먼저 밝힌 베니타는 제롬의 사는 지역이 미국 동부가 아니라는 말에 일단 안심했다. 베니타에게는 자녀 문제보다도 장거리가 아닌 게 관계에서 가장 중요했기 때문.

곧 제롬은 자신 역시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두 사람의 집은 차로 30분에서 40분 정도 거리. 베니타는 제롬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고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마음이 한결 편해진 제롬 역시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너랑 나랑만 생각하자"고 말했다.

이들은 다음으로 나이를 두고 이야기 나눴다. 제롬이 "'너 동생 아냐?'라고 얘기하면 나이도 얘기하고 싶다"고 토로하자 "너 100% 어려"라고 확신하는 베니타의 모습.

이에 제롬의 나이를 아는 MC들은 "깜짝 놀랄 거야 베니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제롬 또한 자신을 너무 어리게 보는 베니타에 걱정됐는지 "나이 얘기했는데 나 너무 어리면 변할 수 있지 않냐"고 말하며 베니타를 떠봤다.

그러면서 본인의 경우 연하, 연상, 동갑 전부 상관없고 못박았다. 그는 "어저께인가 얘기했지 않냐. 65살도 사랑할 수 있다. 70살도 칠순잔치를 손잡고 같이 갈 수 있다"고 너스레 떨며 확고한 생각을 드러냈다.

공개되지 않은 정보는 나이뿐이 아니었다. 대화 중 돌연 다시 진지해진 베니타는 "소라가 사람을 되게 잘 보더라. 너의 성격을 많이 추측했다. 소라가 뭐라고 말했는데 나도 그거에 대해서 알고 싶다. 네가 자녀기 있는지 없는지. 소라는 네가 자녀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1977년생인 제롬은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의 멤버 출신으로 과거 음악 채널 VJ로도 활약했다. 안무가 배윤정과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자녀 없이 이혼했다. (사진=MBN '돌싱글즈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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