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바퀴벌레 무서워 기겁 “스태미나 떨어져 ♥야노시호와 키스 NO”(사당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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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추성훈이 바퀴벌레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스태미나 감소를 고백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2회에서는 부산 민박집에서 하루를 묵게 된 보스 추성훈과 후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배들에게 우삼겹과 등심 4㎏가 들어간 고기짬뽕을 직접 해먹인 추성훈은 후배 이주경이 홀로 뒷정리를 하는 사이 민박집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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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파이터 추성훈이 바퀴벌레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스태미나 감소를 고백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2회에서는 부산 민박집에서 하루를 묵게 된 보스 추성훈과 후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배들에게 우삼겹과 등심 4㎏가 들어간 고기짬뽕을 직접 해먹인 추성훈은 후배 이주경이 홀로 뒷정리를 하는 사이 민박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추성훈과 이주경을 제외한 후배들은 집 안에 들어가자마자 입까지 틀어막고 비명을 지르더니, 곧 하나둘 밖으로 탈출했다.
이는 바퀴벌레가 등장했기 때문. 추성훈은 "진짜 엄청 크네. 누가 잡아 빨리! 내 방 들어가잖아!"라고 소리치며 제일 호들갑을 떨었다. 후배 중 고석현이 용기있게 자신이 처리해 보겠다며 숙소 안으로 들어가 사정없이 약을 분사했지만, 바퀴벌레는 질긴 생명력으로 날아다니기 시작해 모두를 더욱 경악하게 했다.
결국 고석현도 추성훈을 뒤따라 줄행랑을 쳤다. 이에 추성훈은 "내 방 들어간다고! 빨리 들어가라고!"라고 외치며 급기야 고석현에게 발길질을 가했다. 이 모습에 놀란 김희철은 '갑 버튼'을 누르며 추성훈을 비난했지만, 추성훈이 "찰 수도 있지"라며 되레 당당하게 나오자 겁 먹고 제작진을 향해 "(갑 버튼) 불 꺼주세요"라고 부탁해 웃음을 유발했다.
추성훈의 등쌀에 다시 방에 들어간 고석현은 바퀴벌레를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잡는 과정에서 약 조절 실패로 민박집 안은 화생방 수준. 이에 약이 빠질 동안 후배들은 막간 진실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추보스가 궁금하다'는 주제로 시작된 진실 게임에서 후배들은 마지막 키스, 스태미나(정력) 등 짓궂은 질문들을 했다. 추성훈은 그래도 평소 아내 야노 시호와 키스를 하지 않는 것, 스태미나가 떨어진 사실 등을 전부 솔직하게 얘기했다.
특히 추성훈은 스태미나에 대해 "(나는 요즘) 스태미나가 없다. 많이 떨어졌다"면서 "나이가 먹으면 떨어진다. 여기(스태프들) 40대 넘은 사람 없나. 물어봐라. 45세 넘으면 호르몬 자체가 달라진다. 어쩔 수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추성훈은 1975년생이다.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2011년생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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