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강압적 남편과 1년만 이혼, 때릴 것처럼 겁줘” (마이웨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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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진이 전남편의 강압적인 태도 탓에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허진은 1982년에 결혼 후 약 1년 만에 이혼한 전남편을 언급했다.
허진은 "너무 순진해서 그 말을 그대로 믿었다. 맞아본 적은 없는데 맞을 것처럼 겁을 많이 줬다. 남편이 무섭고 멀게 느껴졌다"며 "전남편이 뭐라고 하면 아무 말도 못 했다. 도망치듯이 결혼 생활을 끝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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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허진이 전남편의 강압적인 태도 탓에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8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70년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점령한 톱스타 허진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허진은 1982년에 결혼 후 약 1년 만에 이혼한 전남편을 언급했다. 허진은 "그 사람을 살려주고 싶었다. 나는 결혼 안 하려고 했는데 (결혼 안 해주면) 자기는 죽겠대. 사람을 살리자는 마음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진은 "너무 순진해서 그 말을 그대로 믿었다. 맞아본 적은 없는데 맞을 것처럼 겁을 많이 줬다. 남편이 무섭고 멀게 느껴졌다"며 "전남편이 뭐라고 하면 아무 말도 못 했다. 도망치듯이 결혼 생활을 끝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재혼을 생각하진 않았냐'는 질문에 허진은 "자기가 자기를 제일 잘 안다. 제 진심을 오롯이 받아줄 사람이 없다. 저와 똑같은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지금은 재혼보다는 편한 친구로 만족한다. 결혼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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