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양택조 딸’ 아내 첫인상 별로, 男에 인기 많자 다시 보여”(걸환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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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아내와의 로맨스를 공개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9회에서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장현성은 엄마를 처음 봤을 때 어땠냐는 장준우의 질문에 "아빠도 엄마의 첫인상이 그렇게 좋지 않았고 엄마도 아빠가 약간 별로였다더라"고 밝혔다.
장현성은 "첫인상이 별로인데 태워다줬냐"고 따지는 아들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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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현성이 아내와의 로맨스를 공개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9회에서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장현성은 엄마를 처음 봤을 때 어땠냐는 장준우의 질문에 "아빠도 엄마의 첫인상이 그렇게 좋지 않았고 엄마도 아빠가 약간 별로였다더라"고 밝혔다. "그런데 (대학 선후배 사이에) 집이 같은 방향이라 오는 길에 아빠가 몇 번 태워다 줬다"고.
장현성은 "첫인상이 별로인데 태워다줬냐"고 따지는 아들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라고 답했다. 이어 "몇 번 끝나고 같이 왔다갔다 하니까 (후배가) 전해 달라면서 선물과 편지를 주는 거다. 전해줬다. 그런데 일주일 지나고 또 다른 X이, 며칠 있으니 또 다른 X이. 3명이서 번갈아가면서 그러더라"고 회상했다.
장준우가 "(엄마가) 인기가 꽤 있었구나"라며 엄마의 화려했던 과거에 미소짓는 가운데, 장현성은 "막상 그러니까 내가 모르는 무슨 매력이 있나 싶어 다시 보게 됐다. 다시 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음이 왔다갔다 할 무렵 항상 헤어지는 모퉁이에 포장마차가 보이더라. 차에서 내리려고 그러길래 '간단하게 소주 한잔 할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이 시작됐다"며 "그러다 정신 차려보니 너희 둘을 낳았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장현성은 지난 2000년 배우 양택조 딸 양희정과 결혼해 슬하에 준우, 준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3년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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