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닮은꼴’ 장현성 21세 子 “여친 없어, 드라마틱한 사랑 꿈”(걸환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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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의 훈남 아들이 사랑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9회에서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이 이어졌다.
하지만 장현성은 아들의 내숭에 폭발해 "뻥치지 말고!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 너 좋아하는 사람 없겠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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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현성의 훈남 아들이 사랑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9회에서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바르셀로네타 해변가에 앉아 시간을 보내며 장현성은 "대학 들어간 지 2년 넘었는데 진짜 괜찮은 애들 없어?"라고 물었다. 아들의 연애사가 궁금했던 것.
"아이 (없어요)"라고 반응한 장준우는 이상형을 묻자 "그냥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현성은 아들의 내숭에 폭발해 "뻥치지 말고!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 너 좋아하는 사람 없겠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장준우는 "내가 너무 드라마틱한 사랑을 꿈꾸는 건가?"라고 로망을 고백했다.
이에 장현성은 "약간 카페 문 열고 들어오는데 슬로우 비디오 걸리면서 하늘에서 교향곡 같은 게 울리는 것 같고 그런 거?"라고 알겠다는 듯 반응하더니 "이 세상에 그런 건 없어"라고 단호히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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