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웨스트햄, 월드컵에서 한국에 악몽 안긴 쿠두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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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모하메드 쿠두스(23) 영입을 확정지었다.
웨스트햄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네덜란드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으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쿠두스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비공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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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모하메드 쿠두스(23) 영입을 확정지었다.
웨스트햄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네덜란드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으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쿠두스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비공개다"라고 전했다.
쿠두스는 왼발을 쓰는 멀티 공격 자원이다. 소속팀 아약스는 물론 가나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직전 2022 월드컵에서는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조국의 3-2 승리를 만들기도 했다.
웨스트햄에서 등번호 14번 셔츠를 입을 쿠두스는 "어렸을 때부터 EPL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지금 이 순간을 꿈꿔왔고 여기에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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