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신예 야말, 거칠 것이 없는 질주

이형주 기자 2023. 8. 2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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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펄펄 날고 있다.

FC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카스테욘주의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 도합 7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이었다.

이 흥미로운 경기에서 만 16세에 불과한 야말이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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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민 야말이 펄펄 날고 있다.

FC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카스테욘주의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비야레알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 도합 7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이었다. 이 흥미로운 경기에서 만 16세에 불과한 야말이 주인공이 됐다.

야말은 이날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1분 칼날 같은 크로스로 가비의 득점을 도왔다. 후반 24분에는 날카로운 슛으로 골대를 맞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에 기여했다. 이 장면들 외에도 계속해서 번뜩이며 활약했고 경기 후 사무국이 선정한 경기 MVP로 꼽혔다. 16세 신예의 무서운 질주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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