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보 공짜수집·이용 안 돼"‥늘어나는 챗GPT 차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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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을 둘러싼 저작권 논란이 제기되면서 챗GPT의 정보 수집을 차단하는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AI 콘텐츠 정보 제공업체인 '오리지널리티 AI'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 1천 개 가운데 챗GPT의 정보 수집 도구인 GPT봇을 차단한 사이트는 9.2%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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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을 둘러싼 저작권 논란이 제기되면서 챗GPT의 정보 수집을 차단하는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AI 콘텐츠 정보 제공업체인 '오리지널리티 AI'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 1천 개 가운데 챗GPT의 정보 수집 도구인 GPT봇을 차단한 사이트는 9.2%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차단율은 주요 사이트 100개로 범위를 좁히면 15%까지 올라가 이용자 수가 많은 사이트일수록 차단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각 사이트가 GPT봇을 차단하는 것은 챗GPT가 사전 동의 없이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구글의 경우 지난 5월 뉴욕타임스와 3년에 걸쳐 1억 달러, 우리돈 1,327억 원의 뉴스콘텐츠 사용료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58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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