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김종국-지석진, '새벽일' 벌칙 당첨…지석진, "해군 출신이라 멀미 안 한다" 허세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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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지석진이 또 한 번 똥손을 인증했다.
지석진은 해군 출신이라며 "난 멀미를 안 한다. 멀미약도 네가 준 거니까 먹은 거다"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에 김종국은 "멀미약 주지 말걸"이라고 후회했고, 지석진은 "배를 타니까 옛날 생각난다. 용만이랑 동기였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지석진은 "나는 멀미를 상상할 수 없다. 멀미를 전혀 안 한다. 지금도 바람이 잔잔한 공터에 서 있는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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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과 지석진이 또 한 번 똥손을 인증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방학 특집으로 진행된 4주간의 '런닝맨이 떴다' 특집이 마무리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지석진은 새벽 문어 낚시 벌칙자로 선정되었다. 두 사람은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항구로 향했다.
항구로 향하는 내내 두 사람은 "이게 만약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추가 비용을 내고 낚시를 하러 가야 한다. 두 명이면 추가 비용이 더 든다. 문어 잡아서 먹을 거 생각만 해도 좋다"라며 정신 승리를 했다.
그러면서도 아이큐가 높은 문어가 자신들에게 잡힐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출과 함께 시작된 문어 낚시. 두 사람은 기대감을 안고 출항했다.
지석진은 해군 출신이라며 "난 멀미를 안 한다. 멀미약도 네가 준 거니까 먹은 거다"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에 김종국은 "멀미약 주지 말걸"이라고 후회했고, 지석진은 "배를 타니까 옛날 생각난다. 용만이랑 동기였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지석진은 "나는 멀미를 상상할 수 없다. 멀미를 전혀 안 한다. 지금도 바람이 잔잔한 공터에 서 있는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그는 얼마 못 가 휘청이며 기둥을 붙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포인트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선장님의 설명에 따라 문어 낚시에 도전했다.
그 시각 휴식팀은 기상을 해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은 매 끼니 미션 같은 식사 준비에 지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낚시팀은 선장님이 준비해 준 피문어 물회를 맛보며 자신들의 특혜를 만끽했다. 그리고 휴식팀은 출항 3시간째 감감무소식인 낚시팀을 마냥 기다렸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들은 하입보이 피디를 소환해 새로운 댄스를 요청했다. 이에 하입보이 피디는 뉴진스의 신곡 '슈퍼 샤이' 댄스를 선보였고, 멤버들은 "왜 이렇게 잘하는 거야"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이때 낚시팀이 도착했다. 거대한 문어를 들고 등장한 이들에 양세찬은 "어디서 산 거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지석진과 김종국은 직접 잡은 거라며 인증샷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실 이는 시간이 지나도 문어 낚시에 성공하지 못하는 두 사람을 위해 선장님이 선물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완전범죄를 위해 인증샷까지 촬영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던 것.
이 사실을 모르는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대단하다며 감탄의 눈빛을 보냈다. 그리고 김종국은 능숙하게 문어를 손질해 숙회를 만들었다. 또한 나머지 멤버들은 문어 라면을 끓여 호화로운 아침 식사를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한여름 밤의 명탐정 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힌트권을 얻기 위해 미션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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