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 맥베트남홀딩스 파트너십

이복진 2023. 8. 28. 0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는 25일 베트남 남부대표부 사무소에서 맥베트남홀딩스와 베트남과 한국 간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맥베트남홀딩스 최창영 대표는 "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의 코리안 데스크를 맡은 것에 책임을 느낀다"며 "양국 간 민간 교류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 지방 정부 및 민간 단체, 대학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국 청년들 교류 확성화 협력할 것”

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는 25일 베트남 남부대표부 사무소에서 맥베트남홀딩스와 베트남과 한국 간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친선기구연합은 베트남 공산당 조국전선 산하 조직으로, 베트남과 수료를 맺고 있는 국가와 민간 교류 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최창영 맥베트남홀딩스 대표이사(왼쪽)와 짠 황 칸 반 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 부위원장이 베트남친선기구연합 공식 파트너 협약서에 사인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대표부는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중부 지방인 다낭 이하 남부 지역 전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민간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로 수교 31주년을 맞이하면서 양국간의 인적, 물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민간 교류도 활기를 뛰고 있다.

베트남친선기구연합의 한국 데스크 역할을 맡은 맥베트남홀딩스는 호치민시에 소재하며 스포츠마케팅 사업과 양국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회사다.
최창영 맥베트남홀딩스 대표이사(왼쪽)와 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앞서 향후 한·베 협력 사업에 대한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 짠 황 칸 반(TRAN HOANG KHANH VAN) 부위원장은 “양국 간 민간 교류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양국 청년들의 창업과 경제 분야 등에서 한국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맥베트남홀딩스 최창영 대표는 “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의 코리안 데스크를 맡은 것에 책임을 느낀다”며 “양국 간 민간 교류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 지방 정부 및 민간 단체, 대학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