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리키 손 먼저 잡으며 마음 표시… 장거리에도 변함없는 마음 [돌싱글즈4]
임유리 기자 2023. 8. 28. 00:3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하림이 리키의 손을 먼저 잡으며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하림과 리키가 서로의 지역을 공개했다.
지난주 하림이 시애틀에 산다고 밝힌 가운데 리키는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산다고 털어놨다. 비행기로는 3시간 거리다.
리키의 지역을 들은 하림은 “그게 무슨 먼 거리야? 장난쳐?”라고 말했다.
이에 리키가 “비행기 타야 되잖아”라고 하자 하림은 “타임선 똑같잖아”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리키 역시 “그래 한번 해보자”라며 하림에게 시애틀 공항에서 집이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다. 하림이 20분 거리라고 하자 리키는 “나쁘지 않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때 하림이 자연스럽게 리키의 손을 잡았다. 리키 역시 하림의 손을 잡고 레스토랑을 나섰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걸으며 다음날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게 표현이 안되는 분위기였지만 만나는 순간부터 너무 확실하게 딱 왔다. 이분은 나를 이미 선택한 분위기가 왔기 때문에 망설일 필요 없이 손잡아도 너무 당연한 분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리키 역시 “하림 씨가 손잡아줬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수줍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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