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베니타와 같은 지역 알고 “넌 나의 자기니까” 직진 결심? [돌싱글즈4]

임유리 기자 2023. 8. 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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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지역을 알게 된 베니타와 제롬 / MBN ‘돌싱글즈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제롬이 베니타와 같은 지역에 사는 것을 알고 난 후 마음을 내비쳤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제롬과 베니타가 서로에게 사는 지역을 공개했다.

이날 제롬과 베니타는 둘 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지역이 공개되자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렸다.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 산다는 제롬은 베니타에게 사는 지역을 물었고, 베니타는 글렌데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롬은 “차로 3~40분 걸리겠네”라고 말했다. 

제롬의 말에 이지혜는 “옆집이야 옆집”이라고, 이혜영은 “뛰어가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 역시 “아니 이 넓은 대륙 미국에서 차로 3~40분 거리에 살면”이라며 감탄했다. 이지혜는”너무 가깝다. 솔직히 촬영장이랑 우리 집보다 가깝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진짜 장거리에 민감했던 커플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딱 만났냐”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신기해했다.

제롬과 베니타는 “가까워서 좋네”라며 건배를 나눴다. 베니타는 “진짜 지역만 공개해도 마음이 이렇게 편한데”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베니타에게 제롬은 “너랑 나는 지역은 문제가 안 되는 것 같다”라며,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너랑 나만 생각하자. 나는 네 사랑이고, 넌 나의 자기니까”라고 농담처럼 슬쩍 진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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