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훈, "김종국, 쳐다보기만 해도 무서워…눈빛이 다 느껴져" 솔직 고백

김효정 2023. 8. 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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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이 김종국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했다.

강훈은 최근 김종국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몽골에 다녀왔던 것.

고민하는 강훈에게 멤버들과 김종국은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라고 회유했고, 이에 강훈은 "엄청 터치하실 줄 알았는데 절대 안 그러신다"라고 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강훈을 가리키며 "그런데 너 당황하는 거 같다. 솔직하게 얘기해"라며 진실을 다시 말하라고 했고, 김종국도 "그래, 편하게 해. 괜찮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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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훈이 김종국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 2탄'이 종료되고 한여름밤의 명탐정'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강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강훈의 등장에 지석진은 "너 여기서 활약한 후에 다른 데 고정 들어가더라"라고 언급했다.

강훈은 최근 김종국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몽골에 다녀왔던 것. 이에 멤버들은 "너 방 얘랑 같이 썼다며? 어땠어?"라고 물었다.

고민하는 강훈에게 멤버들과 김종국은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라고 회유했고, 이에 강훈은 "엄청 터치하실 줄 알았는데 절대 안 그러신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맞아. 내가 괴롭히는 스타일은 아니야"라며 거들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강훈을 가리키며 "그런데 너 당황하는 거 같다. 솔직하게 얘기해"라며 진실을 다시 말하라고 했고, 김종국도 "그래, 편하게 해. 괜찮아"라고 했다.

이에 강훈은 "그냥 쳐다보면 무서워가지고 제가 뭘 못한다. 형님이 가끔 쳐다보고 있으면 너무 무섭다"라며 "눈빛이 다 느껴진다. 그래서 형들 뒤에 숨게 된다. 그래도 되게 착하시고 잘해주신다"라고 급수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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