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토연구원장에 삼척 출신 심교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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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토연구원장에 삼척출신의 심교언(53·사진)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제18대 국토연구원장으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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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토연구원장에 삼척출신의 심교언(53·사진)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 3년.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제18대 국토연구원장으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심 원장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대학원 도시공학 박사.
그동안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국토도시계획학회 이사,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위원·신도시자문위원회 위원, 도시정책학회 이사 등으로 일하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에서 부동산 TF 팀장으로 활동했다. 심교언 원장은 “고향에 계신 강원 도민들의 성원 덕분에 국토연구원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국토발전을 선도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서 국민들이 신뢰하는 연구성과 도출과 국토분야 현안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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