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정황 춘천 불법 도견장서 개 56마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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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불법 도축현장에서 개 56마리가 긴급 구조됐다.
춘천시는 27마리로 추정되는 개들이 동물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신고받고 현장조사를 나왔다.
현장에 이미 도착했던 동물단체가 춘천시 관계자들에게 "2시간이면 될 일을 일주일이나 걸리는게 말이 되느냐"며 언성을 높였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미 지난 5월에 춘천시가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한 곳이며 불법도살장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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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불법 도축현장에서 개 56마리가 긴급 구조됐다. 지난 25일 오후 3시 56분쯤 춘천시 동내면에 위치한 한 도견장 앞. 춘천시는 27마리로 추정되는 개들이 동물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신고받고 현장조사를 나왔다. 현장에 이미 도착했던 동물단체가 춘천시 관계자들에게 “2시간이면 될 일을 일주일이나 걸리는게 말이 되느냐”며 언성을 높였다. 경찰이 중재에 나서 동물단체 대표자 1명만 현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날 발견된 개는 56마리로 모두 구출해 동물보호센터로 입소했고, 전염병 등 검사를 마친 상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미 지난 5월에 춘천시가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한 곳이며 불법도살장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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