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압박·수비 불안 시달린 강원, 꼴찌탈출 실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가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승점을 얻었지만 꼴찌 탈출엔 실패했다.
강원FC는 지난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21점이 된 강원은 여전히 최하위에 자리하게 됐다.
이후 강원은 포항 거센 전방압박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수비 과정에서도 제대로 클리어링 되지 않으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 동점 그쳐, 승점 21점 최하위
강원FC가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승점을 얻었지만 꼴찌 탈출엔 실패했다.
강원FC는 지난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21점이 된 강원은 여전히 최하위에 자리하게 됐다.
경기 초반 점유율에서 앞선 포항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16분 홍윤상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제카의 원터치 힐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강원은 포항 거센 전방압박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수비 과정에서도 제대로 클리어링 되지 않으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술 변화가 필요했던 강원은 전반 26분 이승원 대신 알리바예프를 투입했고 교체는 성공적이었다. 전반 33분 알리바예프가 페널티아크 먼 거리에서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히는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4경기 출전 만에 나온 그의 데뷔골이었다.
후반전에 돌입하면서 포항이 2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고, 후반 16분에도 2장을 더 꺼내 들었다. 체력에서 밀리던 강원은 계속해서 교체카드를 아끼다 후반 38분이 돼서야 4장을 한꺼번에 사용했다. 이후 백파이브로 나선 강원은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내 공공장소서 찍은 노출사진 SNS 게재…디지털 성범죄 우려
- "국내 수산물 절대 안전… 기준치 이상 방사능 검출시 조업 중단"
- 에버랜드 "푸바오 중국 가는 날 협의 돌입… 내년 2~4월 추측"
- “손님 더 끊길까 걱정…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이미 현실화”
- 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 "참담하다" 초등생 성매매 5명 집행유예 처분에 재판부 항의 반발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용평와서 먹어봐라…예술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전통주는 '○○○막걸리'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