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ㆍ악뮤ㆍ티아이오티ㆍ예린ㆍ시크릿넘버 [이번주 뭐 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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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8월 21~27일)에는 다양한 가수의 신보가 있었다.
그룹 배너와 악뮤, 시크릿넘버가 새 앨범을 냈고,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도 새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티아이오티는 프리 데뷔 앨범을 내고 K팝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악뮤의 네 번째 싱글 '러브 리'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리'와 수록곡 '후라이의 꿈' 2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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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8월 넷째주(8월 21~27일)에는 다양한 가수의 신보가 있었다. 그룹 배너와 악뮤, 시크릿넘버가 새 앨범을 냈고,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도 새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티아이오티는 프리 데뷔 앨범을 내고 K팝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 배너 - '베니 비디 비시'(VENI VIDI VICI) (발매일 8월 21일)
배너의 데뷔 첫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시'에는 타이틀곡 '퍼포머'(PERFORMER)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앨범명은 그 유명한 '왔노라(Veni), 보았노라(Vidi), 이겼노라(Vici)'라는 뜻으로 로마 공화정 말기의 군인 겸 정치가인 카이사르가 반군을 제압한 뒤 내건 승전보에서 따왔다. 타이틀곡은 펑크와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경쾌한 팝 댄스곡이다.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담은 가사를 객석이 가득 채워진 무대 위에 우르기 직전의 떨림과 짜릿한 감정을 담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김지하 - 완성형 아이돌이란 수식어에 어울리는 보컬 실력. 인상적.
김한길 -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
◆ 악뮤 - '러브 리'(Love Lee) (발매일 8월 21일)
악뮤의 네 번째 싱글 '러브 리'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리'와 수록곡 '후라이의 꿈' 2곡이 담겼다. '러브 리'는 사랑스러움을 의미하는 단어 '러블리'(Lovely)에 이찬혁·이수현의 성(Lee)을 조합한 제목처럼, 재치 있는 가사 표현과 AKMU 특유의 음악 색깔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후라이의 꿈'은 지난 2014년 악뮤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였던 곡으로 이번 싱글을 통해 정식으로 발매하게 됐다.
김지하 - 악뮤라서 가능한 악뮤스타일 음악. 무한 반복 재생을 부르는 마성의 곡들.
김한길 -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와 음색.
◆ 티아이오티 -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 프렐류드 투 파서빌리티스'(Frame the Blueprint : Prelude to Possibiliies) (발매일 8월 23일)
티아이오티의 프리 데뷔앨범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 프렐류드 투 파서빌리티스'에는 타이틀곡 '백전무패'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지난 2001년 발매된 그룹 클릭비의 히트곡 '백전무패'를 리메이컬한 곡이다. 록 스타일의 밴드곡을 힙합 댄스 장르로 재해석했다.
김지하 - 전형적인 케이팝 보이그룹 스타일의 수록곡들. ’백전무패‘의 재해석은 개인적으론 원곡만 못 한 느낌.
김한길 - 몰입도 높이는 강렬한 에너지.
◆ 예린 -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 (발매일 8월 23일)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셋, 러브'에는 타이틀곡 '밤밤밤'(Bambambam)을 포함해 총 3곡이 담겼다. 사랑에 대한 다각도의 시선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시티팝과 신스웨이브 디스코가 결합된 레트로 장르의 곡이다. 헤어진 연인이 떠오르는 깊은 밤, 지난 연인을 애써 지우려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김지하 - 각기 다른 색깔의 수록곡들이 다 매력적.
김한길 - 은근 잘 어울리는 레트로.
◆ 시크릿넘버 - '스타라이트'(STARLIGHT) (발매일 8월 24일)
시크릿넘버의 일곱 번째 싱글 '스타라이트'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타라이트'와 수록곡 '크레이지 러브'(Crazy love) 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크레이지 러브'는 멤버 진희·민지가 작사한 곡으로 미치도록 사랑하는 누군가와 어디론가 떠나고픈 소녀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김지하 - 지난 앨범 때와는 확 달라진, 계절에 어울리는 곡들.
김한길 - 귓가를 사로잡는 키치한 매력.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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