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하림 침대서 끈적한 스킨십..같은 지역 제롬♥︎베니타 커플 매칭? (돌싱글즈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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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듀이와 제롬이 각각 지수와 베니타에게 직진했다.
특히 하림과 리키는 손을 잡고 걷거나 한 침대에 누워 스킨십하는 등 거침없이 발전했다.
하림은 자연스럽게 리키의 손을 잡고 걸었다.
리키 또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하림이 손잡아줬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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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돌싱글즈4’ 듀이와 제롬이 각각 지수와 베니타에게 직진했다. 특히 하림과 리키는 손을 잡고 걷거나 한 침대에 누워 스킨십하는 등 거침없이 발전했다.
27일 오후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4’에서 출연자들은 소지품 1:1 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데이트 상대에게 지역을 공개하게 됐다. 미국은 워낙 땅이 넓기 때문에 출연진 모두 상대의 지역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던 상황.
지미는 뉴욕, 소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왔고 하림은 시애틀, 리키는 캘리포니아였다. 제롬과 베니타는 다행히 같은 캘릭포니아에 살았고 톰은 라스베이거스, 지수는 로스앤젤레스였다. 듀이도 로스앤젤레스였지만 밴쿠버에서 왔다는 희진에게 자신도 밴쿠버에 살았다고 고백했다.
지역이 공개되고 멤버들의 러브라인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
하림은 리키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리키 역시 “진짜 궁금하다. 너에 대해서. 나이는 신경 안 쓰는데 궁금하다”고 화답했다. 하림은 자연스럽게 리키의 손을 잡고 걸었다. 리키도 싫지 않은 듯 같이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숙소 앞까지 함께 걸으며 진한 연인 분위기를 풍겼다.
하림은 “표현이 안 되는 순간이었지만 처음부터 확신이 있었다. 망설임 없이 손을 잡아도 당연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리키 또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하림이 손잡아줬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활짝 웃었다.
제롬과 베니타는 같은 지역이란 걸 확인하고 더 가까워졌다. 제롬은 “우린 지역은 문제 없다.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너랑 나만 생각하면 되겠다. 난 나이는 상관없다. 65살 70살도 괜찮다”며 “공통점을 계속 찾게 된다. 오늘도 향수 네 향기인 줄 알고 골랐다”고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숙소에 돌아온 제롬은 베니타와 보내는 시간보다 거실에서 소라랑 노래부르기에 집중했다. 그 사이 베니타는 톰과 긴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가 제롬이 100% 였으면 너랑 얘기 안 했을 거다. 제일 인상이 좋았지만 의외로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듀이는 하림이 자신이 아닌 리키라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하림을 포기하고 2순위였던 지수에게로 직진했다. 그는 “네가 여태까지 신호를 받은 게 없다고 하지 않았냐. 그래서 내가 신호를 주려고 한다. 내가 있다고. 나한테 호감이 없는 사람에게 가는 사람이 아닌데 너한테 선택지를 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지수는 “넌 한국에서 자라고 성인이 돼서 미국에 왔는데 난 초중고를 미국에서 보냈다. 문화 차이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랑 비슷한 문화를 가진 사람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그래서 제롬하고 톰이랑 얘기를 하고 싶다”고 에둘러 거절했다.
그럼에도 듀이는 “내가 불리한 건 나도 안다. 내가 익숙할 수 없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남들보다 설렘을 주는 조건이 될 수도 있다. 꾸준히 관심을 표현해보겠다”고 직진 시호를 끄지 않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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