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하림♥리키, 손 잡고 포옹까지..첫 커플 탄생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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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출연자 리키와 하림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림은 시애틀, 리키는 오렌지카운티에 살았다.
리키는 "거리가 좀 있다"며 걱정한 반면 하림은 "시간대가 같지 않냐"며 손까지 먼저 잡았다.
이 모습을 목격해버린 리키는 홀로 방에 돌아갔고, 하림은 바로 듀이를 보낸 뒤 리키의 침대로 향해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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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출연자들이 각자 사는 지역을 공개했다.
희진은 이날 듀이와 데이트하며 "나 3일 동안 오늘 제일 많이 웃는 것 같다.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MC들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이어 사는 지역을 밝혔다. 듀이는 로스앤젤레스, 희진은 캐나다 밴쿠버였다. 희진은 지원서에 "지원서에 시애틀과 너무 너무 가까운 밴쿠버라고 썼다"며 시애틀에서 차로 2시간 거리라는 점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듀이는 이때 묘한 미소를 지으며 "너 진짜 이거 들으면 엄청 놀란다. 나는 미국 온 지 1년이 안 됐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듀이는 이어 "나는 캐나다인이다. 얼마 전에 시민권을 땄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희진은 이에 "사실 여기가 즐거운데, 혼자 캐나다인이라 혼자 있는 것 같았다. 근데 밴쿠버 살다 온 사람을 만나니까 친정 온 것 같다"며 울컥했다. 두 사람은 급속히 친밀해진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소라는 샌프란시스코, 지수는 LA, 톰은 라스베이거스였다. 유독 장거리에 예민했던 것은 제롬과 베니타였다. 베니타는 지역이 "때로는 자녀 있는지 없는지보다 더" 중요하다며 "타협이 없다. 내가 100% 포기하거나 상대가 포기해야 하는 게 무서운 거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뜻밖에도 두 사람은 모두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었다. 제롬은 사는 동네까지 묻더니 "차로 30분 거리다"며 기뻐했다.
베니타는 "진짜 지역만 공개해도 마음이 이렇게 편한데"라며 활짝 웃었고, 제롬은 "다른 생각하지 말고 우리 둘만 생각하자"고 마주 웃었다. 제롬은 야시장에서 산 커플 팔찌의 'Love'와 'Dear'를 언급하며 "난 너의 사랑이고 넌 나의 자기니까"라 덧붙여 설렘을 자아냈다. 제롬은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소지품을 고를 때 베니타의 향기를 바로 알아챘다고 말해 그녀에 미소를 안겼다.
지미는 뉴욕에 살고 있었다. 지미는 희진이 밴쿠버에 산다는 말에 놀라면서도 "난 솔직히 여자로서는 더 이상 누구 알아볼 생각 없다"고 직진해 설렘을 자아냈다. 리키와 하림, 희진과 지미에 이어 톰도 베니타를 데리고 밖으로 향했다. 둘씩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을 보던 지수는 조용히 운동방으로 향했다. 지수는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없다"며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듀이는 마음에 두던 하림이 떠나자 지수에게 본격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기로 마음먹었다. 듀이는 "난 너한테 신호를 주고 있다"고 저돌적인 고백을 뱉었지만 지수는 "나와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부드럽게 거절했다. 듀이는 그럼에도 "어떻게 보면 남들보다 더 설렐 수 있는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관심을 표현하겠다"고 답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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