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돌싱들의 소지품 데이트, 거주지까지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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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소지품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듀이와 희진은 칸쿤의 유명 밤거리에 방문해 데이트를 했다.
제롬과 베니타는 데이트 전부터 삐걱거렸다.
리키와 하림도 데이트 도중 지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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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돌싱글즈4' 소지품 데이트가 펼쳐졌다.
2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4'(이하 '돌싱글즈4')에선 미국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 돌싱 남녀들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듀이와 희진은 칸쿤의 유명 밤거리에 방문해 데이트를 했다. 이들은 대화를 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듀이는 "넌 정말 미스테리하다"라며 희진에게 궁금증을 표했다. 그는 "처음에 내 옆에 앉은 건 무슨 의미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희진은 "그냥 애매해서 앉았다"라고 말해 듀이에게 어색함을 안겼다.
이들은 서로의 거주지를 공개했다. 듀이는 LA, 희진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왔다고 밝혔다. 여기에 듀이는 "LA에 온지 1년도 안됐다. 사실 나도 캐나다인 이고 벤쿠버에 살았었다"라고 말하며 같은 지역 거주민이었음을 언급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둘의 호감도가 급상승했다"라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지수와 톰도 데이트를 진행했다. 톰은 라스베이거스 지수는 LA에 거주함을 밝혔다. 이후 지수는 자신의 마음이 고됨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제롬과 베니타는 데이트 전부터 삐걱거렸다. 베니타는 "그냥 고른 것처럼 보인다. 나를 기억했으면, 내 향을 기억했으면 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반면 제롬은 "베니타의 향수인 걸 알고 뽑았다"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먼 거리의 연애는 정말 힘들다"라며 이미 장거리 연애에 대한 비호를 밝힌 바 있기 때문에 거주지를 밝히는 데 긴장감을 더했다. 다행히 이들은 같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었다.
베니타는 "제롬은 너무 친구처럼 대하는 게 문제다"라며 제롬에게 문제점을 언급했다. 이후 동네 친구임이 밝혀진 이들은 서로를 향해 직진하며 웃음꽃이 만발했다. 베니타는 "너 향수 아무 생각 없이 골랐냐"라고 물었고 제롬은 "너 향기인 줄 알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스윗함을 더했다.
리키와 하림도 데이트 도중 지역을 공개했다. 하림은 시애틀 리키는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타임선이 똑같아 시차가 거의 없어 이들은 "그래도 괜찮다"라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들은 대화를 나눈 뒤 손을 맞잡고 걸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후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자신의 지역을 밝혔고 서로의 지역을 알아가며 흥미를 더해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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