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가 지도했던 바르사 DF…‘팀버 대체자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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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과거 지도했던 선수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율리엔 팀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에릭 가르시아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버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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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과거 지도했던 선수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율리엔 팀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에릭 가르시아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올여름 이적 시장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최우선 영입 후보로 꼽히던 데클란 라이스를 데려왔을 뿐만 아니라 팀버, 카이 하베르츠까지 영입하면서 전 포지션 보강에 성공했다.
문제는 올시즌 개막 이후 불거졌다. 올여름 영입한 팀버가 지난 12일 치러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이다.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버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팀버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의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팀버의 이탈은 아스널 입장에서 뼈아프다. 센터백은 물론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팀버의 다재다능함에 큰 기대를 걸었던 탓에 당장 수비진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결국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발밑이 좋은 센터백을 원하고 있으며 가르시아를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아르테타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맨시티 코치를 역임했던 아르테타는 가르시아의 1군 승격에 관여하기도 했다.
가르시아를 향한 아스널의 관심은 진지하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가르시아의 1시즌 단기 임대를 원한다. 바르셀로나가 완전 매각을 원한다면 협상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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