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째 고수온 경보...양식장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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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에 2주째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양식 어류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어제(27) 제주시 우도 지역의 표층 수온은 30도에 육박해 평년보다 4도 이상 높았고, 제주 서부 지역 역시 평년보다 높은 수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연안에는 지난 14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양식 어류 폐사도 잇따르면서 지난주까지 제주지역 양식장 30여곳에서 18만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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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에 2주째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양식 어류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어제(27) 제주시 우도 지역의 표층 수온은 30도에 육박해 평년보다 4도 이상 높았고, 제주 서부 지역 역시 평년보다 높은 수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연안에는 지난 14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양식 어류 폐사도 잇따르면서 지난주까지 제주지역 양식장 30여곳에서 18만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온 상승 경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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