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日 규탄’ 부산 집회서 경찰 넘어뜨린 참가자 2명 연행
민정혜 기자 2023. 8. 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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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열린 일본의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처리수 방류 규탄 집회 참가자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시민단체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부산시민사회' 등은 전날 오후 6시쯤부터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부산시민대회'를 열었다.
오후 8시쯤 참가자들은 허가된 구역을 넘어 일본 영사관까지 행진하려다가 경찰과 충돌, 50대 남성 2명이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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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집행방해 혐의
부산에서 열린 일본의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처리수 방류 규탄 집회 참가자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시민단체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부산시민사회’ 등은 전날 오후 6시쯤부터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부산시민대회’를 열었다.
오후 8시쯤 참가자들은 허가된 구역을 넘어 일본 영사관까지 행진하려다가 경찰과 충돌, 50대 남성 2명이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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