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영향 제주도내 가계대출 감소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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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영향으로 제주도내 가계 대출 규모가 계속 감소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6월 제주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분석한 결과, 가계대출 잔액은 16조 1500억원 가량으로 1년전보다 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은 신용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대출 잔액은 9.4% 감소했습니다.
물가 상승 여파로 가계 여유 자금이 줄어, 가계 대출 연체율은 0.52%로 전국 평균 0.33%를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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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영향으로 제주도내 가계 대출 규모가 계속 감소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6월 제주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분석한 결과, 가계대출 잔액은 16조 1500억원 가량으로 1년전보다 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은 신용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대출 잔액은 9.4% 감소했습니다.
이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가 높은 대출을 먼저 상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물가 상승 여파로 가계 여유 자금이 줄어, 가계 대출 연체율은 0.52%로 전국 평균 0.33%를 웃돌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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