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은퇴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오빠 이찬혁이 용기줘 컴백"('뉴스룸')

조은애 기자 2023. 8. 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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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이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심한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수현은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를 겪었고 현재도 진행 중"이라며 "오빠가 용기를 많이 줬다. 이번에 네가 즐거워할 수 있는 음악을 꼭 만들어주겠다고,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저도 용기를 내서 이번 활동을 하게 됐다. 몇 년 만에 느껴본 좋은 에너지를 잔뜩 받았다. 컴백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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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악뮤 이수현이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심한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지난 21일 네 번째 싱글 '러브 리'로 컴백한 악뮤가 출연했다. 

이수현은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를 겪었고 현재도 진행 중"이라며 "오빠가 용기를 많이 줬다. 이번에 네가 즐거워할 수 있는 음악을 꼭 만들어주겠다고,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저도 용기를 내서 이번 활동을 하게 됐다. 몇 년 만에 느껴본 좋은 에너지를 잔뜩 받았다. 컴백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동생 이수현에게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더 좋은 노래 많이 만들고 부르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음악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이 시기를 잘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사람이 오빠이기 때문에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 더 노력해서 더 행복하게 음악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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