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진짜 결혼? "예비 장모님 인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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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김준호가 예비 장모님(?)을 만난다는 소식에 멤버들이 축하했다.
김종국은 "김준호 축하할일 있어 며칠 뒤 장모님 인사하러 간다더라"며 밑밥을 깔았고.
김준호에게 미우새 '연예대상'을 받은 후 사장님과 축하파티 혹은 연인 김지민과 예비 장모님 축하파티 중 골라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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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예비 장모님(?)을 만난다는 소식에 멤버들이 축하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산골에 모인 '미우새' 아들들이 모였다. 미우새 7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김종국은 "김준호 축하할일 있어 며칠 뒤 장모님 인사하러 간다더라"며 밑밥을 깔았고. 예비 장모님(?)을 만난다는 소식에 모두 "드디어 인사를?이미 인사하지 않았나"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정식인사는 처음"이라 대답, 김종국은 "어머님이 싫지만 분위기 휩쓸려 어쩔 수 없이 승낙하신 거냐"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김준호는 첫만남에 선물을 준비할지 고민, 김희철이 "예비 장모님께 명품 팔찌를 선물해라"고 하자, 김건우는 "의외로 손편지 좋을 수도 있다"고 하자,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이 시를 쓰니 시를 쓸까?"라며 어처구니없는 삼행시를 즉석에서 전해 웃음짓게도 했다.
특히 이날 양지택일 애정도 테스트를 했다. 김준호에게 미우새 '연예대상'을 받은 후 사장님과 축하파티 혹은 연인 김지민과 예비 장모님 축하파티 중 골라야했다. 모두 후자를 선택할 것이라 예상한 가운데 김준호는 "내 인생을 위해 사장님과 파티 선택하겠다"고 대답, 모두 "최악"이라 외쳤다. 이상민은 "지민이와 인생이 아닌 네 인생이냐, 우리 인생이라 해야한다"며 비난, 김준호는 뒤늦게 "사장님 만나고 지민이한테 가겠다"고 수습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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