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까지 도와주는 제롬♥베니타, 집 차로 30분 핑크빛 예감 ‘돌싱글즈4’

서유나 2023. 8. 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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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까지 도와주는 커플 베니타와 제롬이었다.

이날 베니타는 제롬과 데이트를 하며 무엇보다 거리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캘리포니아라고 지역을 공개한 베니타는 가장 먼저 "그것만 얘기해 줘, 미국 동부?"라고 제롬에게 질문했다.

베니타는 제롬의 나이, 아이 여부가 여전히 궁금했지만 일단은 데이트에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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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거리까지 도와주는 커플 베니타와 제롬이었다.

8월 27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6회에서는 미국 돌싱 남녀들의 일대일 소지품 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이날 베니타는 제롬과 데이트를 하며 무엇보다 거리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베니타는 먼저 제롬에게 "여자들 다 만나고 얘기해 상위 2순위가 생겼다. 첫 번째가 너무 좋은데 사는 지역이 다르다. 두 번째 괜찮은 사람이 지역이 비슷하다. 그럼 턴할 거냐"고 물었다.

제롬은 "미국 도시 텍사스가 한국보다 더 크다. 캘리포니아도 한국보다 더 클 거다. 주라도 똑같으면 괜찮을 것 같다. 장거리 무서운데 똑같으면, 아니면 바로 옆 주기라도 하면 (된다)"고 말했다.

베니타는 이 말에 "난 지역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자녀가 있는지 없는지보다 더. 자녀는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지만 지역? 인생이 바뀌어야 한다. 타협이 없다. 쟤가 100% 포기하거나 그 사람이 100% 포기하는 게 무섭다"고 토로했다.

때마침 이날의 정보 공개는 지역이었다. 먼저 캘리포니아라고 지역을 공개한 베니타는 가장 먼저 "그것만 얘기해 줘, 미국 동부?"라고 제롬에게 질문했다. 그러면 장거리가 되기 때문. 베니타는 일단 미국 동부가 아니라는 말에 미소를 지었다.

곧 제롬은 "애너하임 캘리포니아"라고 사는 지역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같은 지역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두 사람이 사는 곳은 차로 30, 40분 거리. 이지혜는 "옆집이야 옆집. 촬영장이랑 우리집보다 가까워"라고 호응했고 은지원은 "이 넓은 대륙에 30, 40분이면. 롱디에 민감했던 커플인데 어떻게 이렇게 딱 만나냐"며 운명을 실감했다.

베니타는 제롬의 나이, 아이 여부가 여전히 궁금했지만 일단은 데이트에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다. 또 베니타는 제롬이 자신의 소지품 향수를 장난삼아 골랐다는 오해도 완벽하게 해소했다. (사진=MBN '돌싱글즈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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