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 살해한 진선규, 최강 악귀되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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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가 강기영을 살해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이하 '경소문2') 10회에선 필광(강기영)이 마주석(진선규)의 힘을 빼앗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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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가 강기영을 살해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이하 '경소문2') 10회에선 필광(강기영)이 마주석(진선규)의 힘을 빼앗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위험에 처한 순간 마주석은 악귀의 힘으로 필광을 제압했다. 필광은 "넌 내 도움없인 복수를 성공시킬 수 없다"라고 말했고 마주석은 "네 도움 따윈 필요없다"라며 필광을 바닥에 던져버렸다.
정신을 차린 소문(조병규)은 식사를 하며 "마주석은 어디있냐"라고 물었다. 도하나(김세정)는 "너가 알아야 할 게 있다. 마주석과 너희 할머니가 너가 누워있는 사이 만났다"라고 소문에게 전했다. 이후 소문은 마주석이 방문할 확률이 높은 교도소로 향했다.
가모탁(유준상)이 경찰 호송 버스를 끌고 이충재(김현준)를 이동시키던 중 마주석이 나타났고, 마주석은 강한 염력으로 경찰들을 무력화 시킴과 동시에 카운터즈도 제압했다.
마주석은 이충재를 데리고 아내 이민지(홍지희)가 잠들어있는 봉안당으로 이동했다. 마주석이 이충재에게 복수를 하려던 찰나, 마주석의 어머니가 등장해 "더 이상은 그만하자. 널 어떻게 또 놓치냐"라며 말렸다. 그러나 악귀에 잠식된 마주석은 어머니의 목을 졸랐다. 악귀는 "결국 모두가 너의 복수를 방해할 뿐이다"라며 마주석의 복수를 재촉했다. 그 사이 이충재는 창문을 깨고 도주했다. 소문과 마주한 마주석은 소문에게 "도망쳐"라고 말하며 자신의 몸을 공격했고 소문은 마주석을 염력으로 멀리 날렸다.
가모탁은 소문에게 "너는 오늘 마주석을 그렇게 보냈으면 안 됐다"라고 말하며 답답해했다. 소문은 카운터즈가 모인 자리에서도 "가장 멈추고 싶은 건 마주석일거다. 마주석의 인간적인 모습이 조금이라도 남았을 때 설득하자"라고 말했지만 가모탁은 "악귀가 너랑 다르다. 이제 마주석을 찾을 방법은 이충재를 죽이러 나타나는 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도하나는 "그렇다면 땅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떠냐"라고 제안했고 가모탁을 제외한 카운터즈는 고개를 끄덕였다.
소문은 땅의 기운을 이용해 마주석에게 "당신을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주석은 "소문이를 만나러 가야겠다"라고 말한뒤 발걸음을 옮겼다.
필광은 이충재를 살해한 뒤 목을 들고 방송국을 방문했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마주석의 분노를 이끌어내기 위해 "내가 마주석의 아내를 죽였다"라고 말했다. 악에 받힌 마주석은 강한 염력으로 모두를 제압하고 필광의 목을 꺾어 살해하고 필광의 에너지를 흡수했다. 이후 필광의 목소리로 "이제 마주석은 없나?"라고 말하며 더 강해진 악귀의 모습을 짐작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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