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눈에는 오직 장윤정뿐...“내 눈에는 장윤정=한소희, 둘이 비슷해”(도장TV)

김소인 2023. 8. 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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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단골 가게에 들러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오랜만에 부부 단둘이 함께한 영상이 담겼다.

열심히 닭발을 먹는 장윤정을 보더니 도경완은 "자기가 그걸 씹어서 뱉으니깐 내 손가락이 더 아픈 거 같아"라며 자신의 수술한 손가락을 보여줬다.

한소희 포즈를 따라 하는 장윤정을 본 도경완은 "내 눈에 (둘이)비슷하다"라며 표정 변화 없이 덤덤하게 말했고, 장윤정도 당연한 듯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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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도장TV’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단골 가게에 들러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오랜만에 부부 단둘이 함께한 영상이 담겼다.

도경완은 최근 5번의 손가락 수술로 한 달간 입원하고 퇴원했음을 알려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도경완은 술 대신 사이다를 마시고 장윤정은 맥주와 막걸리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열심히 닭발을 먹는 장윤정을 보더니 도경완은 “자기가 그걸 씹어서 뱉으니깐 내 손가락이 더 아픈 거 같아”라며 자신의 수술한 손가락을 보여줬다. 이에 장윤정은 그의 유머에 폭소했다.

장윤정은 걱정했을 시청자들에게 “(남편)실밥 풀었다. 아주 힘든 일들은 다 넘겼다”라고 말하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비빔 국수가 나오자 도경완은 습관인 듯 장윤정에게 먼저 한 입 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출처 | 유튜브 채널 ‘도장TV’


장윤정은 갑자기 “저렇게 예쁘게 술을 먹어야 하는데..”라며 무언가를 가리켰다. 그가 가리킨 곳에는 배우 한소희의 술 광고 포스터가 있었다.

한소희 포즈를 따라 하는 장윤정을 본 도경완은 “내 눈에 (둘이)비슷하다”라며 표정 변화 없이 덤덤하게 말했고, 장윤정도 당연한 듯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의 닭살 멘트는 여기서 끝나지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졌다.

도경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면은 ‘그게 너라면’이다”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고개를 숙이고 닭발 뼈를 뱉어냈다.

모자를 쓴 장윤정의 표정은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지만, 늘 그렇듯 남편의 유머가 싫지 않았음을 짐작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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