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루브르 박물관서 사진만 찍어, 내용 하나도 모르겠더라” (선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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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가 이창용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8월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국내 최초로 열린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찾는 전현무, 유병재, 하니, 도슨트 이창용, 역사학자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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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선녀들' 전현무가 이창용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8월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국내 최초로 열린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찾는 전현무, 유병재, 하니, 도슨트 이창용, 역사학자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몇 달 전에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며 "남들 사진 찍는 데에서 사진만 찍고 내용을 하나도 모르겠더라. 나 혼자 10시간이 이창용과 함께 있는 1시간만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가 "오늘 진짜 기대되는 게 이창용의 주전공이다"고 하자 이창용은 "저의 홈그라운드"라고 화답했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한국의 보물 창고로 불리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지난해 관람객 수가 전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이창용은 "해외에서 엄청 오신다. 故 이건희 컬렉션 이후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에 발맞춰서 좋은 전시를 연달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병재 역시 "젊은 분들 사이에서도 엄청 핫하다"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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