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 종료 직전 극장 골...서울, 김진규 대행 첫 경기서 극적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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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의 사퇴로 김진규 감독대행이 첫 경기를 치른 서울이 선두 울산과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을 수확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1 대 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던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6분, 윌리안이 수비수 4명을 제치고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울산은 주민규가 두 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지만, 승점 3점을 눈앞에서 놓치며 아쉬운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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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의 사퇴로 김진규 감독대행이 첫 경기를 치른 서울이 선두 울산과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을 수확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1 대 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던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6분, 윌리안이 수비수 4명을 제치고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울산은 주민규가 두 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지만, 승점 3점을 눈앞에서 놓치며 아쉬운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광주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약체 수원 삼성을 4 대 0으로 대파하고 6위에서 3위로 도약했습니다.
광주는 지난달 7일 강원과의 경기 이후 8경기에서 3승 5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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