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살리려 15년만 인지세 인하‥"28일부터 절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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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경제 둔화 속 주식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15년 만에 주식거래 인지세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재정부가 오는 28일부터 현행 0.1%인 주식거래 인지세를 절반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 재정부는 "자본 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인지세를 인하한다"고 밝혔는데 중국의 주식거래 인지세 인하는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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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경제 둔화 속 주식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15년 만에 주식거래 인지세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재정부가 오는 28일부터 현행 0.1%인 주식거래 인지세를 절반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 재정부는 "자본 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인지세를 인하한다"고 밝혔는데 중국의 주식거래 인지세 인하는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중국 증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56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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