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는 좀 그렇지 않나’ 수비수 필요한 맨유의 선택은… SON 동료 or 1000억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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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수가 필요하다.
맨유는 두 명의 선수를 후보로 낙점했다.
맨유는 현재 주전 왼쪽 측면 수비수 루크 쇼가 부상을 당했다.
게다가 맨유는 두 선수의 소속팀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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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수가 필요하다. 맨유는 두 명의 선수를 후보로 낙점했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현지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가 이적 시장 마감 직전 토트넘 수비수 세르지오 레길론과 첼시의 마크 쿠쿠렐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현재 주전 왼쪽 측면 수비수 루크 쇼가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맨유는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측면 수비수 보강을 원한다.
후보 중 한 명인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결국 세비야에서 잠재력이 터졌다. 2019/20시즌 스페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당시 레길론은 세비야의 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이후 토트넘으로 이적했으나 활약이 2% 아쉬웠다. 이반 페리시치 이적 이후에는 입지가 흔들리며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소시에다드가 그를 원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토트넘에서는 자리가 없다.
쿠쿠렐라도 현재 첼시에서 입지가 약하다. 쿠쿠렐라는 원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뛰다가 첼시에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적료는 우리 돈으로 1,0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이었다. 그러나 팀에 적응하지 못했다.
발목 부상까지 당하면서 제대로 뛰지도 못했다. 엄청난 이적료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 탓에 ‘먹튀’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다른 팀과 연결됐으나 본인이 직접 아니라고 반박했다.
두 선수 모두 현재 소속팀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게다가 맨유는 두 선수의 소속팀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한다. 리그 적응이 필요 없다.
다만 맨유 입장에서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게다가 이적 시장 종료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급한 건 맨유 쪽이다. 토트넘과 첼시가 이를 이용해 이적료로 예상보다 큰돈을 요구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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