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회자에 배우 이제훈·박은빈 확정
기자 2023. 8. 27. 21:58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0월4~13일 열흘간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제훈·박은빈씨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2011)을 시작으로 <고지전>(2011), <건축학개론>(2012) 등에서 선보인 강렬한 연기로 단숨에 충무로의 대표 기대주로 떠올랐다. 1996년 데뷔한 박은빈은 다수의 CF와 TV 프로그램, 드라마로 인지도를 쌓았다. 이제훈·박은빈씨는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부부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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